한국 전역에서 봉사 프로젝트, 특별 노변의 모임, 종무실장에게 설명회를 열어 이 행사를 기념하다
데이비드 에이 펙
한국 공보 선교사
한국, 서울
1962년 7월 1일,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한국 선교부가 세워졌다. 1950년대 초 6.25전쟁 중에 후기 성도 군인이 한국에 복음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1955년에 조셉 필딩 스미스 장로가 복음 전파를 위해 한국 땅을 헌납했으며,
1956년에 일본 도쿄에 본부를 둔 북극동 선교부에서 파견된 첫 번째 선교사들이 한국에 도착하였다. 선교사들은 모두 10명으로 수는 적었지만, 많은 영혼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데 큰 성공을 거두기 시작하였다. 한국에서 봉사하는 동안 한 번은 이 초기 선교사들이 거의 모두 간염에 걸리게 되었다. 폴 앤드루스 선교부 회장은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중지하고 선교사들을 모두 일본으로 되돌려 보내고자 장로들을 만났다. 모임 중에 모든 선교사들이 차례로 한국 성도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하였다. 한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회장님, 회장님께서 저를 한국에서 봉사하도록 부르셨을 때 제가 이곳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떠나지 않겠습니다. 설령 죽는다 하더라도 이 곳에 있겠습니다.” 앤드루스 회장은 더 이상 반대를 할 수 없었으며 선교사들이 머무는 데 동의했으나 추후 병에 걸렸다는 보고를 또 받게되면 이 지역을 폐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교사들은 모두 완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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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한국 선교부가 당시 32세였던 게일 이 카 회장 하에 조직되었다. 선교부가 조직되었던 당시 대략 1,000명 정도의 회원이 있었다. 50년이 흐른 지금 한국에는 83,000명이 넘는 회원이 있으며, 3개의 선교부가 조직되어 있다.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교회의 각 스테이크와 지방부에서는 봉사 프로젝트를 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 요청으로 현재 봉사중인 선교사들의 헌혈,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김치(김치는 한국인의 식단에서 중요함)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푸드 뱅크 및 정부 복지실과 협력하여 김치 담기겨울철 난방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연탄(석탄 제품)을 구매하여 전달하기환경 미화와 같은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1,250명이 넘는 교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이 프로젝트들을 수행하였다..
2012년 11월 12일, 마이클 티 링우드 북아시아 지역 회장은 한국 문화 체육 관광부 종무실의 강봉석 종무실장 및 강태서 종무2담당관을 만나 설명회를 가졌다. 링우드 장로는 한국 선교부가 조직된 이래로 50년 이상 한국에서 이루어진 교회 활동에 관해 설명하였고, 교회에 대한 한국 정부의 따뜻한 유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런 다음 강 종무실장에게 작은 가족상을 증정하였다. 한국인과 교회 문화에서 가족은 큰 가치를 지닌다.
2012년 11월 18일, 한국 서울에서 400명이 넘는 교회 회원과 종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특별 노변의 모임이 열렸다. 한국 가톨릭 교회의 고위 성직자인 김용해 신부, 한국 종교 연합회 박남수 대표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 날 저녁 모임에는 프로 수준의 기악과성악 연주도 포함되었다. 현악기와 플루트, 피아노로 “어린이의 기도”가 아름답게연주되었을 때는 청중들이 감동의눈물을 흘렸다. 연사로는브랜트 크리스텐슨 서울선교부회장, 데이비드에이펙 공보선교사, 전 선교부 회장과 교회 지도자로서 한인상 형제, 홍무광 형제, 이동환 형제가 말씀했다. 또한 김용해 신부도 짧은 축하 말씀을 전했다.
한국에서 교회는 점진적으로 발전해왔으며, 다음 50년이 지난 후에는 더 많은 훌륭한 한국 성도들이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라는 초대를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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